알칸타라,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이벤트 굿우드 스피드 페스티벌 2025 참가. 마세라티 MCPURA, 맥라렌 W1, 고든 머레이 오토모티브, 포르쉐 963 RSP, 알파인 알펜글로우의 맞춤형 인테리어를 선보이다
웅장한 굿우드 하우스(Goodwood House)의 대지 위에서 펼쳐지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는, 매년 전 세계 모터스포츠 애호가와 슈퍼카 팬, 제조사, 수집가들이 한데 모이는 영국의 대표 자동차 축제이다.
자동차 기술의 정수, 혁신적인 디자인, 스포츠카와 럭셔리카에 대한 열정이 어우러지는 독보적인 축제로, 매년 전 세계에서 자동차 애호가, 제조사, 수집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는 특히 알칸타라가 가장 주목받은 글로벌 신차 런칭의 중심에 서며, 자동차 산업 내에서의 핵심적인 입지를 다시 한번 굳건히 했다.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2025 영상
마세라티는 새로운 슈퍼 스포츠카 MCPUR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존 MC20의 진화를 바탕으로 한 이 모델은 쿠페와 컨버터블(Cielo)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며, 두 차량 모두에 알칸타라만의 독점 인테리어가 적용되었다.
두 버전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바로 아이스 컬러의 알칸타라 시트로, 마세라티의 상징인 트라이던트를 새로운 비주얼로 레이저 각인하여 섬세하게 구현했다. 시트의 이면에는 이중 백킹(Double-side backing) 기술이 적용되어 쿠페에는 이리데슨트 레드-블루, Cielo에는 이리데슨트 블루-레드 조합을 더해 빛에 따라 입체적인 시각 효과를 강조했다. 이 인테리어는 고객의 니즈에 맞춘 고급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알칸타라 컴플렉스 매뉴팩처링(Complex Manufacturing) 전문 부서에서 제작되었다. 또한, 대시보드, 천장, 스티어링 휠, 도어 패널 등에도 아이스 및 블랙 컬러의 알칸타라가 적용되어 전체적으로 통일감 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맥라렌 오토모티브는 포뮬라 원에서 영감을 받은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기술을 탑재한 신형 맥라렌 W1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실내는 오렌지 컬러의 알칸타라로 전면 마감되었으며, 대시보드에는 블랙 스크린 프린팅 그라데이션 효과가 적용되어 시각적인 임팩트를 더했습니다. 이 역시 알칸타라의 컴플렉스 매뉴팩처링 부서에서 정교하게 구현한 맞춤형 디자인으로, 차량 내부에 고급스러운 디테일과 정제미를 더했다.
영국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고든 머레이 오토모티브(Gordon Murray Automotive)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알칸타라를 적용한 최신 모델 두 대를 선보였다. T.33 AP4는 블랙 알칸타라로 마감된 대시보드를, T.50 PS4는 알칸타라 특유의 독창적인 블루 톤을 적용해 브랜드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한편, 덴마크의 하이엔드 브랜드 젠보 오토모티브(Zenvo Automotive)는 새로운 모델인 Aurora Prototype 0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그레이 알칸타라 시트로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감성을 표현했다.
르망 24시 대회를 앞두고 지난달 세계 최초로 공개된 포르쉐 963 하이퍼카의 또 다른 모델, 포르쉐 963 RSP가 이번 굿우드 페스티벌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에 선보인 차량은 샌드 컬러 알칸타라로 마감된 맞춤형 인테리어를 적용해, 클래식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감성과 정교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알칸타라는 고성능 차량 분야에서의 입지 확대를 다시 한번 입증하며, 신형 알파인 알펜글로우(Alpine Alpenglow) 모델에도 적용되었다. 대시보드에 사용된 알칸타라는 스포티한 감각에 우아함을 더하는 정제된 미학으로, 차량의 감성 품질을 한층 끌어올린다.
알칸타라는 고급 맞춤 제작 기술, 혁신성, 그리고 한눈에 드러나는 이탈리아 디자인 감성을 조화롭게 결합해, 고성능과 아름다움, 감성적인 매력을 모두 원하는 브랜드들이 가장 먼저 선택하는 소재로 자리잡고 있다.
